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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매독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디움'라는 세균에 감염하는 것으로,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입니다.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계기로 퍼지며 같은 감염 경로를 가진 HIV이나 클라미디아에 동시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매독은 2011년 이후 매독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감염 발생 동향 조사 주보 (IDWR52 호)에 따르면, 2017년에는 5,770 건의보고 수가있었습니다. 특히 대도시 주변의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 최근에는 지방 도시에서도 급증하고있어 전체에서 볼 수있는 질병입니다.


남성은 20세 이후 폭 넓은 연령층에서, 여성은 20대 환자가 전체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숫자는 성 활동의 동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매독보고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독은 성인에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 태아의 시기에 영향을받은 유아에도 증상(선천성 매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의 감염 경로

매독은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성행위에 따라 감염 후천성 매독 외에도 태아기에 영향을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매독도 있습니다.



후천성 매독

성행위에 따라 발병하는 매독 입니다. 감염 후 약 3~1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매독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선천성 매독

매독의 치료가 불충분 한 상황에서 임신하면 태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 · 사산 될 수 있으며 출생 한 유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의 원인균

매독의 원인이되는 병원체는 길쭉한 나선형을 한 트레포네마 팔리디움 (Treponema pallidum)라는 세균입니다. 트레포네마 팔리디움은 인공적으로 증식시키는 것이 어렵고, 그 생태는 완전히 해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생제의 효과는 좋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매독의 초기증상


후천성 매독의 증상

성행위에 따라 발병하는 후천성 매독은 증상 · 감염 후시기에 따라 제 1기 ~ 제 4기로 분류됩니다. 각각의시기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 1기 (감염에서 3 개월)

성기 주변이나 입, 항문 등 트레포네마 팔리디움이 침입 한 부위에 혹이 할 수 있습니다. 이 덩어리를초기 경결초기 고혈라고합니다. 초기증상은 오독 오독 한 작은 빨간 종기입니다. 이 경결 부위를 중심으로 서서히 궤양이 생깁니다. 궤양경성 하권이라고 통증이없는 것을 특징으로합니다.


또한 사타구니 림프절에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독을 원인으로 한 감염은 감염 후 3주 이후에 사타구니에 발생할 수있고 많은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3 ~ 12주에서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이 단계에서 매독을 진단하는 것은 비교적 드물다.

제 2기 (감염 후 3 개월에서 3 년)

제 2기에서는 손바닥이나 발바닥, 몸통을 중심으로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모양이 장미 꽃을 닮은에서 "장미 여드름"이라고 불리기도합니다. 손발의 발진은 체내에 침입 한 트레포네마 팔리디움 전신에 퍼지는 때문에 발생합니다. 현재는 진단 · 치료 방법이 있어 이시기까지 치료를 할 수있게되어 있습니다.


제 3기 (감염 후 3 년에서 10 년)

치료를하지 않고 매독이 더 진행되면 피부와 근육, 뼈 등 "고무 종"라는 고무와 같은 강성 종양이 나타나게됩니다.


제 4기 (감염 후 10 년 이상)

체내의 깊은 병변이 생기고, 중추 신경과 대동맥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제 4 기까지 진행되면 뇌막염이나 뇌경색, 신경 증상, 마비 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천성 매독의 증상

태아 매독의 영향을 줄 선천성 매독은 유산이나 사산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어난 유아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뼈에 병변이 형성되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손발을 움직이지 않아도된다 (Parrot 가성 마비), 수막염, 뇌수종, 포유 장애, 등 신생아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난청이나 시력 장애, 치아 형성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독 검사 · 진단

매독 검사 방법은 혈액을 채취하여 수행 혈청 학적 검사와 병변에서 직접균을 검출하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청 학적 검사만으로 진단이 붙여져 있습니다.


매독 치료 방법


주로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염의 가능성이있는 성행위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되면 페니실린의 복용을 시작합니다. 이것을 치료 요법이라고합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를 갖는 등 페니실린을 사용할 수없는 일부 환자는 다른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임산부는 살균 작용이있는 다른 약물이 처방되는 등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은 달라집니다.


매독 치료 시작 24시간 이내의 주의점

매독의 치료를 시작하고 24 시간 이내에 균이 파괴되는 것에 의한 반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Jarisch-Herxheimer 현상) 증상의 정도에 따라 대증 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이 반응은 일시적인 것으로 위험은 없습니다.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 착각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독 예방

매독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 감염입니다. 예방으로는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를하지 않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는 것 등이 중요합니다. 매독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에는 본인뿐만 아니라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합시다.